대림산업, 사우디 시공법인 적자 축소…4Q 호실적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12-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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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대림산업에 대해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시공법인(DSA) 적자 폭 축소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대림산업 매출액은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229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4%, 71% 증가가 예상된다”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631% 오른 10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151억원 규모 실적을 내고 과거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DSA 적자 폭이 줄면서 해외 비용 반영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저가 공사 2건 중 ‘ISO’는 11월 준공이 완료됐고 ‘라빅2’는 연내 준공 예정이다.

그는 “해외 수주는 현재 4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 4조8000억원에 비해 한참 부진하지만 이란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2017년께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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