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CEO 교체...무타르 켄트 CEO 내년 5월 퇴임

입력 2016-12-10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코카콜라의 무타르 켄트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5월 1일자로 퇴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켄트 CEO의 후임은 제임스 퀸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내정됐다.

켄트 CEO는 이날 발표 자료에서 “코카콜라에 있어서 중요한 발전의 시기를 맞아 교체하는 것”이라며 경영 수완이 뛰어난 퀸시의 지휘 하에 새로운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코카콜라는 간판 상품인 소다류 매출이 계속 부진을 보이자 이번 CEO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콜라 매출은 지난 3년간 계속 감소했다. 주스류와 생수, 그외 감미료를 줄인 음료 등을 잇따라 투입했음에도 소다류는 여전히 코카콜라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켄트 CEO의 후임인 퀸시 사장은 20년간 코카콜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남미 담당 등을 거쳐 멕시코와 유럽 사업 부문 책임자를 역임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사장 겸 COO에 취임했다.

코카콜라의 대주주인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의 이번 CEO 인사에 대해 “제임스를 선택한 건 코카콜라의 미래에 대한 현명한 투자”라며 환영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93,000
    • -0.83%
    • 이더리움
    • 2,41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11,900
    • +3.04%
    • 리플
    • 1,596
    • +0.31%
    • 솔라나
    • 114,100
    • +1.51%
    • 에이다
    • 229
    • +3.62%
    • 트론
    • 482
    • -1.03%
    • 스텔라루멘
    • 302
    • +6.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8.24%
    • 체인링크
    • 11,040
    • -0.36%
    • 샌드박스
    • 70.47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