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켓리더 대상] 하이투자증권, 주택저당채권 인수 5년째 ‘톱5’

입력 2016-12-08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익수 사장
▲주익수 사장

하이투자증권은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채권자본시장(DCM)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국내 원화채권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 인수부문에서 2012년 3위, 2013년 2위, 2014년 3위, 2015년 3위에 이어 올해 지난 3분기(7~9월) 기준 5위를 기록하는 등 수년째 톱랭커(Top Ranker)로 활약 중이다.

일반 회사채 부문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LG전자,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의 대표 주관을 맡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자금 조달 업무를 충실히 해냈다. LG전자의 경우 2월과 9월 2회에 걸쳐 총 9100억 원을 조달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특히 9월 발행에서는 유효수요 응찰이 1조 원 가까이 들어오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 7월에는 발행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현대건설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사로서 1000억 원 발행에 두 배수 응찰을 유도했다. 이처럼 현대건설 회사채 흥행을 시작으로 건설사 회사채 발행에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하이투자증권은 ㈜SK과 SK하이닉스, SK네트웍스, GS칼텍스, GS이피에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서브원, 롯데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주요 그룹계열사 회사채 인수단으로서 기업자금 조달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90,000
    • -2.85%
    • 이더리움
    • 4,549,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6.28%
    • 리플
    • 718
    • -4.52%
    • 솔라나
    • 192,800
    • -6.5%
    • 에이다
    • 644
    • -5.71%
    • 이오스
    • 1,115
    • -5.67%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5.42%
    • 체인링크
    • 19,860
    • -3.26%
    • 샌드박스
    • 623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