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는 타이완 카오슝 골프투어, 아이와이투어 패키지 출시

입력 2016-12-06 11:17 수정 2016-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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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109~139만원...기온 18~25도

▲85스카이타워호텔
▲85스카이타워호텔
송년 시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골퍼들은 벌써 따듯한 골프장을 생각나게 한다. 올 겨울 보다 특별한 골프를 원한다면 대만(타이완·臺灣) 카오슝(高雄)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대만 투어는 국내 골퍼들에게 그다지 잘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코스들이 적지 않다. 국내 부산과 비슷한 제2의 항구도시 가오슝의 겨울철 기온은 18~25도로 우리 가을날씨와 비슷해 쾌적한 상태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중장년 골퍼에게 좋다. 이유는 새벽이나 밤에 이동하는 태국 등 동남아와 달리 낮 시간에 이동해 피로감이 전혀 없다. 비행시간도 2시간 30분 내외다. 골프장은 시내와 30분 거리에 있다. 호텔은 까오슝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85스카이타워호텔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석식 만찬은 석두,딤섬,85스카이부폐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다.

가오슝의 대표적 골프장은 시내와 인접한 가남, 남보, 남일, 대강산, 산호관, 신이 컨트리클럽이다.

대만 골프투어 전문회사인 아이와이투어(대표이사 최인영·www.iygolf.co.kr·02-588-8820)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 카오슝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2월말 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72홀을 라운드할 수 있다. 패킺 요금은 화요일 출발 119만원,수요일 출발 109만원, 목요일 출발은 139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이컨트리클럽
▲신이컨트리클럽

※가오슝은

겨울에 기온이 시원하고 온화한 카오슝은 한국과 함께 동남아의 잠룡 대만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은 수출입 물동량 세계 4위에 달하는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묘한 도시로 색다른 풍광을 자랑한다. 85층 높이의 85스카이타워호텔(東帝士)과 야시장, 불교사찰과 자연림, 그리고 시즈완(西子灣)의 석양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풍성하다. 특히 수도 타이베이와는 다른 특별한 매력은 특화된 리우허 야시장(六合夜市)이다.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야시장 중 하나다. 열정과 흥겨움이 넘치는 가오슝의 밤 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해 또다른 즐길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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