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개 은행앱, 간소화 바람

입력 2016-12-06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중 은행이 넘쳐나는 은행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나섰다.

6일 주요 은행들은 넘쳐나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간소화하거나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앱과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보조 앱을 합치면 각 은행의 앱 숫자는 평균 10개를 훌쩍 넘긴다. 안드로이드 앱 마켓 기준으로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6개 은행이 등록한 앱만 총 115개에 달한다. 카드, 금융그룹의 앱 등을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

신한은행은 이달 안에 정리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각 부서별로 필요할 때마다 앱을 만들면서 고객, 기업, 직원 대상 앱 등 숫자가 늘자 종합기획부에서 총괄, 각 부서별 의견을 반영해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뉴씨티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기존 뱅킹 앱과 카드 앱을 통합했다. 우리은행은 우선 통합가입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불편을 줄이는 중이다. 다른 은행들도 각 앱의 기능을 합치거나, 고객 사용량을 파악해 사용 빈도가 낮은 앱을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은행들은 모든 앱을 통합하거나 무작정 줄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앱을 통합하게 되면 구동이 느려거나 보안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다양한 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가볍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09,000
    • +1.56%
    • 이더리움
    • 3,39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45%
    • 리플
    • 2,048
    • +0.34%
    • 솔라나
    • 124,900
    • +0.89%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0.85%
    • 체인링크
    • 13,610
    • +0.22%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