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ㆍ신세계 푸드 등 식음료 업체 채용 러시

입력 2007-10-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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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전년대비 3.7% 증가

롯데제과ㆍ롯데칠성음료ㆍ신세계푸드 등 주요 식ㆍ음료업계 기업들이 본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다.

11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식음료업체들의 신규채용이 전년동기대비 3.7%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각 식음료업체들의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제과ㆍ롯데칠성음료ㆍ롯데햄ㆍ롯데삼강ㆍ롯데브랑제리 등 롯데그룹 내 식품ㆍ음료 부분 6개 기업이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졸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어 우수자 및 해당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신세계푸드는 매장관리ㆍ매입ㆍ관리사무 분야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공계열의 구분 없이 전 계열 모두 입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전형과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동원F&B는 식품영업과 생산관리 부문에서 21일까지 50여 명을 채용한다. 인적성검사ㆍ1차 역량 면접ㆍ2차 인성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유업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회계, 연구개발, 영업관리 부문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회계 부문에서는 상경계열 전공자가, 연구개발 부문은 식품, 영양, 생명공학 등의 이공계 전공자가 대상이다. 영업관리 부문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각 부문 모두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연구부문과 제조ㆍ품질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인 오뚜기라면은 두 자리 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토익 650점 이상의 외국어 실력을 보유해야 하며, 식품관련학과 및 화학공학, 산업공학 등의 전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홈페이지(www.ottogi.co.kr)의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원 마감일인 10월 1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식ㆍ음료업종은 일부 이공계 전공자를 제외하면, 인문계 전공자의 채용비율이 높은 분야"라면서 "특히 여성의 채용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구직자들은 적극적으로 이번 식음료 기업의 채용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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