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인선 후 검찰수사 기록 사본 받아 검토”

입력 2016-12-03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조사를 박영수 특별검사와 함께 할 파견검사가 인선되면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특검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파견검사 인선 후 검찰수사 기록 사본을 받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전날 법무부와 검찰에 늦어도 특검보 임명 시한인 5일까지 검사 10명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수사기록과 자료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령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넘겨받아 사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는 파견검사 10명을 포함, 최대 40명 규모의 파견 공무원과 특별 수사관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1.57%
    • 이더리움
    • 4,62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4.74%
    • 리플
    • 3,060
    • -1.26%
    • 솔라나
    • 197,900
    • -1.64%
    • 에이다
    • 638
    • +0.47%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5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69%
    • 체인링크
    • 20,270
    • -2.59%
    • 샌드박스
    • 20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