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

입력 2016-12-01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일 “2017년부터 금융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를 시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등을 감안하면 금융권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더 이상 지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경쟁력과 효율성이 낮은 금융회사, 특히 은행이 바뀌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기지 못 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강제할 수 없지만 조속한 도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내년 금융공공기관 예산을 평가할 때 성과연봉제 도입·이행 여부를 심의하기로 했다. 성과연봉제 도입이 지지부진한 기관은 내년 예산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사 경영실태평가 항목에도 ‘성과보상 체계 적정성’과 ‘경영 합리화를 위한 노력’ 등 성과연봉제 관련 평가 항목을 추가한다.

금융위는 또 기관별로 제도 운영과 현장 정착도 등에 대한 자체 평가 및 외부 전문가 점검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공공기관 가운데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기관은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다. 이들 금융 공공기관은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23,000
    • +1.16%
    • 이더리움
    • 3,42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46%
    • 리플
    • 2,107
    • +0.72%
    • 솔라나
    • 126,100
    • +0.4%
    • 에이다
    • 366
    • +0%
    • 트론
    • 487
    • -1.42%
    • 스텔라루멘
    • 258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3%
    • 체인링크
    • 13,740
    • +0.66%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