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최고 9.41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6-1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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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투시도
▲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투시도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짓는 ‘래미안 아트리치’가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래미안 아트리치’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19가구 (특별공급 97가구 제외)모집에 2611건이 접수되며 평균 5.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총 64가구 모집에 602명이 몰리며 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 8.34대 1 △전용 84㎡D 6.14대 1을 보였다.

‘래미안 아트리치’가 11.3 부동산 대책 속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데는 높은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또 그 동안 강북권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구성과 분양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래미안 아트리치’에는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출입자의 안면 인식만으로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된다.

이번 단지에는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일체형 비데(2개소), 세대전용창고, 전동빨래건조대가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이재만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단지가 위치한 성북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약 888m에 달하는 둘레길 산책로와 왕벚나무 가로수길, 어린이 안전 통행로인 키즈밴드, 강남권 분양단지에서도 호응이 높았던 키즈플레이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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