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어닝서프라이즈...목표주가 '상향'

입력 2007-10-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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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추석특수로 인한 영업호조와 내수소비 회복세 등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9일 신세계는 올 3분기에 총매출액 2조6883억원, 영업이익 21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1.1%아 29.5% 상회한 기록이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추석특수의 기저효과와 내수경기 호조와 소비심리 개선의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이에 증권사들마다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CJ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 회복 전망, 내년 이익개선 모멘텀 유효, 삼성생명 지분 등 매력적인 보유 자산가치를 감안해 기존 시장대비 주가의 프리미엄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양호한 입지여건의 신규이마트의 본격적인 실적화와 신규 백화점의 실적기여도 상승, 신세계마트와 신세계첼시의 이익기여도 상승 등으로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안지영 애널리스트도 신세계가 9월 특수를 촉매제로 돋보이는 3분기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73만원에서 7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내년이후 신세계는 할인점 부문의 개선과 신규 백화점 점포의 정상화로 두자리 수의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 임영주 애널리스트도 신세계는 할인점 업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한 시장점유율 1위, 소비경기 회복으로 인한 실적 호조, 삼성생명을 비롯한 자산가치 고려할때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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