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대상, ‘청정원 자원봉사팀’ 근무시간 이용 자발 참여 유도

입력 2016-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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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지난달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대상)
▲대상 청정원은 지난달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대상)
대상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불우아동, 장애아동, 미혼모, 위기청소년, 노년층, 일반시민 등에 이르기까지 수혜 대상 또한 전 계층을 포함할 정도로 광범위하다.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이다. 전사적으로 70개 청정원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전국 80개의 시설에서 평일 근무시간을 이용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휴일을 활용하는 타 기업들과 달리 평일 근무시간의 봉사활동은 임직원들로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의 능률을 높인다.

이와 별도로 청정원 주부봉사단도 운영한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팀별 20~30명씩 전국 16개 팀 총 3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부봉사단은 봉사에 관심은 있었으나, 여건 등의 이유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주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을 기준으로 결성된 봉사팀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제품지원과 함께 분기 1회 요리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종합식품기업의 위상에 맞는 푸드뱅크 사업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기반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998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해 연간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50억 원 이상의 제품을 기탁했다.

이밖에 장애아동과 환우,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청정원 숲체험캠프’, 매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휴가 전 헌혈먼저 캠페인’, 긴급생활지원이 필요한 생활보호시설 입주 여성과 자녀를 위한 ‘희망의 숟가락 사업’, 지역사회 노년층 복지증진을 위한 ‘떡국나누기 행사’와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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