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시공 쉽고 친환경적인 전선 ‘HFIX+’ 출시

입력 2016-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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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친환경 옥내용 전선인 ‘HFIX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LS전선
▲LS전선이 친환경 옥내용 전선인 ‘HFIX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LS전선

LS전선은 시공이 간편한 친환경 옥내용 전선인 ‘HF저독성 절연전선IX+(HFIX 플러스)’를 출시하고 건설사와 전기공사 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HFIX(저독성 절연전선)는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내부에 사용돼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전선의 하나다. 화재 발생 시에도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다. 하지만 거친 표면과 단단한 재질로 전선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표면에 식용 기름 종류를 바르는 등 삽입과 탈피, 포설 등 시공이 어려워 현장의 ‘골칫거리’나 다름없었다.

LS전선이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제품은 기존 HFIX의 친환경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을 개선,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시공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타사 HFIX가 1중 절연인 데 반해, LS전선의 HFIX+는 2중 절연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표면 손상과 이로 인한 절연 불량을 2중의 절연층으로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절연층의 수분 저항 성능과 절연 저항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10배가량 강하기 때문에 수분 침투로 인한 절연 파괴 현상도 없다. LS전선은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판매되는 HFIX를 모두 HFIX 플러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LS전선은 2015년 10월 화재 발생 시 750도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이 주류인 범용 시장에 830도에서 120분을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전선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옥내용 전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전선이 높은 열에 오래 견디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HFIX 플러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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