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박 대통령 위법 드러나면 탄핵해야”

입력 2016-11-18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 검찰 조사는 국민과의 약속”

▲(사진=유승민 페이스북)
▲(사진=유승민 페이스북)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18일 (박 대통령이) “이왕 검찰의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 국민과 약속한 대로 좀 성실하게 임해달라”며 대통령의 검찰 수사 수용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초포럼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검찰청에 나가든 대면조사를 받든 검찰이 정한 시간 안에 조사를 받아주길 원했는데, 결국 최순실의 공소장을 본 뒤 조사를 받기로 정했나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지도부’에 대해 유 의원은 “당이 망가지게 하는 주역들”이라고 질타하면서 “당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당내 친박과 비박이 계파 싸움을 하는 모양새가 돼선 좋지 않다”며 “비대위는 친박과 비박이 합의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 의원은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즉각적인 퇴진을 거부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기로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며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해 야당이 거국중립내각을 이끌 국무총리 후보자를 추천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조건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검찰이나 특검의 수사 결과, 또 국정조사 결과,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사실이 드러나면 국회는 즉각 탄핵에 착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43,000
    • +4.77%
    • 이더리움
    • 3,449,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377,400
    • +3.09%
    • 리플
    • 2,076
    • +2.77%
    • 솔라나
    • 139,600
    • +8.22%
    • 에이다
    • 310
    • +3.33%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72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3.2%
    • 체인링크
    • 16,240
    • +2.98%
    • 샌드박스
    • 49.21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