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다문화 이혼 40%, 5년 만에 파경 “매매혼이 문제!”

입력 2016-11-1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커플 10쌍 중 8쌍은 결혼 생활 기간이 10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통계청이 낸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부부의 이혼은 1만1287건이었다. 이는 전년(1만2902건)보다 12.5%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전체 이혼에서 다문화 부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넘는다.

또 다문화 부부가 이혼 전까지 함께 산 기간은 ‘5년 미만’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년 이상~10년 미만’(39.2%), ‘10년 이상~15년 미만’(13.9%)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국제결혼 중 사실상 매매혼이 많다는 게 문제다”, “사고방식, 생활습관, 사상 등 문화가 너무 다른 사람들이 합쳐졌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나이 많은 신랑과 어린 신부의 관계도 문제다. 그래서 마음이 맞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13,000
    • +5.7%
    • 이더리움
    • 4,178,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3.8%
    • 리플
    • 720
    • +1.69%
    • 솔라나
    • 215,300
    • +6.9%
    • 에이다
    • 625
    • +3.48%
    • 이오스
    • 1,106
    • +2.6%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84%
    • 체인링크
    • 19,140
    • +4.82%
    • 샌드박스
    • 605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