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레드페이스, 겉은 ‘봄’ 안은 ‘겨울’… 변덕스런 날씨에 딱

입력 2016-1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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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모델 정우성이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페이스 모델 정우성이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간절기 아우터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라이트 멜란 구스 재킷’과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을 출시했다.

라이트 멜란 구스 재킷은 자체개발 소재를 활용해 방풍 기능을 지닌 동시에 가벼운 무게감을 강조한다. 새털처럼 가벼운 시베리안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얇은 두께에도 완벽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게 다운 유출 방지 기능을 개선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입체패턴의 디자인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단색 의류의 밋밋함을 탈피해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은 블랙·네이비·블루·그린·브라운 색상이 있고 여성용은 핑크·베이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여성용은 고무사 퀼팅으로 라인을 강조해 다운을 입어도 날씬해 보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격도 8만9000원으로 가성비를 살렸다.

이와 함께 선보인 ‘네오 히트 패딩 재킷’은 매주 3500장 이상 판매되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네이비 색상은 75% 이상이 소진됐다. 그 뒤로는 네오 히트 패딩 우먼 재킷 버건디, 아이보리가 70% 이상 판매되며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이 정도 속도라면 시즌 내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드페이스의 히트 패딩 시리즈는 쏠라볼(Solar ball) 기술을 사용해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쏠라볼은 빛과 신체 적외선에 반응해 발열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다. 특수 화학으로 태양광의 근적외선이나 인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하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수초 안에 획기적으로 온도가 상승하게 돼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최근 기능성 보온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면서 구매 문의가 증가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히트 패딩 시리즈는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관리가 쉬운 것도 소비자의 마음을 끄는 요인”이라며 “히트 패딩 시리즈는 쏠라볼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보온효과를 내 완연한 가을에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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