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 ‘여행’… 현실은 ‘알바’

입력 2016-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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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수능을 앞두고 올해 수험생과 수능시험 경험자 1357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후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샐들은 ‘수능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이 무엇인가’(복수응답)란 질문에 33.3%가 ‘여행가기’라고 답했다. 이어 아르바이트(27.0%), 다이어트(13.5%)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수능시험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실제 한 활동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수능 후 ‘아르바이트’(30.9%)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전면허증·자격증 따기(19.1%), 휴식(15.2%) 등 순이었다. 수험생 희망 활동 1위 ‘여행’은 10.8%로 4위를 기록했다.

수능시험 경험자들이 수능 시험 당일 하기 쉬운 실수 1위에는(복수응답) ‘긴장해서 뻔히 아는 문제 틀리기’(49.6%)였다. 이어 모르는 문제에 매달리다 문제 다 못 풀고 시험 종료(46.5%), 멍 때리다 듣기 평가 놓치기(20.4%), 수험표, 신분증 등 준비물 안 챙기기(10.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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