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주 인근 가스공급설비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6-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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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가스공급설비에 대해 약 1개월간의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9월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 인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가스공사는 경주시 안강읍에서 부산시 화명동까지 이르는 140Km 구간에 매설된 천연가스 배관에 자체개발한 지능형 배관 안전성 검사(In-Line Inspection, 이하 ILI)를 시행했다.

또한, 내ㆍ외부 전문가단을 구성해 양산단층 인근의 가스시설물에 대해 안전정밀점검을 시행, 지반 침하와 설비 변형, 건물 균열 등의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가스공사는 밝혔다.

가스공사의 배관을 포함한 주요설비는 내진특등급 기준을 적용해 규모 약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추가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0년 이전에 준공한 가스공급관리소 100개소에 대해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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