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3분기 국내 PC 출하량 전년 대비 3.5% 성장

입력 2016-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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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IDC의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02만 대로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PC 시장 출하량이 3.9% 감소한 상황과 비교하면 고무적이다.

교육 부문은 6만7000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45.2% 증가했으며, 1~9월 누계는 23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7000대 대비 66.5% 성장했다. 교육청이 교내 실습실내 노후화된 데스크톱을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교체해 올해 교육 부문 출하량은 공공 부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컨수머 부문은 54만9000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5.8% 성장했으며, 80만 원부터 120만 원대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실속형 게이밍 노트북의 선호도가 높았다.

컨수머 데스크톱의 경우 올인원은 전년 대비 25.2% 하락한 반면, 일반 데스크톱은 그래픽이 향상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층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FX 프로세서와 외장형 그래픽카드 GTX, R9, RX 를 장착한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반면, 공공과 기업 부문은 각각 6만4000대, 34만4000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각각 9.9%, 2.7% 하락했다. 경찰청과 금융권의 입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IT 지출 축소에 따라 역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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