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군통수권·계엄권 포기하란 문재인 주장은 反헌법”

입력 2016-11-10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군통수권·계엄권 포기를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반헌법적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법률가인 동시에 전직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국정운영을 해 보신 분으로, 어느 대통령이든 취임 선서를 하면서 헌법을 준수한다고 말하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그런데 군 통수권과 계엄권까지 국무총리에게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초헌법적이고 반헌법적인 부분에 대해 대선주자이자 당 대표였던 문 전 대표의 해명을 꼭 들어야 하겠다”면서 “이 부분은 분명하게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률가가 이런 반 헌법적인 것을 정말 진지하게 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헌정과 국정을 완전히 중단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인지 꼭 해명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당·청은 진정성을 갖고 국무총리 추천을 국회에 요구한 만큼, 이제 문 전 대표를 포함한 야당에서도 진지하게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28,000
    • +0.92%
    • 이더리움
    • 3,41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3%
    • 리플
    • 2,109
    • +3.23%
    • 솔라나
    • 137,900
    • +6.08%
    • 에이다
    • 409
    • +5.96%
    • 트론
    • 515
    • +0.59%
    • 스텔라루멘
    • 247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2.76%
    • 체인링크
    • 15,560
    • +7.09%
    • 샌드박스
    • 122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