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내년 7월 개통 우이-신설 경전철 안전 점검

입력 2016-11-09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7월 개통하는 우이∼신설 경전철 현장에 박원순 시장이 찾아 안전을 챙긴다. 박 시장은 시운전 차량에 탑승해 4개 역을 이동하면서 운행 관련 안전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처음으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는 무인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현재 공정률 90.6%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 총 연장 11.4㎞에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9월 착공한 이래 현재 전 구간의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고 출입구 등 부대공사와 건축, 설비 등 마감 공사를 진행 중이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도심철도 소외지역인 강북 지역 교통난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시장은 “경전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이해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강북지역 주민 여러분의 숙원인 경전철이 내년 7월 무사히 개통할 수 있도록 처음도 끝도 안전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마무리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72,000
    • -0.22%
    • 이더리움
    • 4,56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21%
    • 리플
    • 3,054
    • -0.94%
    • 솔라나
    • 199,700
    • -1.14%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0.29%
    • 체인링크
    • 20,570
    • -0.34%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