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4900억 규모 회사채 환매 이자 비용 절감

입력 2016-11-07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기발행 회사채 조기상환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회사채 총 4900억 원 조기상환(환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한수원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로부터 2023년까지 만기가 도래되는 채권을 증권사를 통해 시장가격으로 되사주는 방식이다. 당초 목표금액 수준인 4900억 원이 낙찰됐다.

낙찰된 회사채는 주로 2012~2014년에 발행된 채권으로 현재 저금리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2~5% 이자율로 발행된 채권이라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번 고금리 채권 조기상환을 통해 이자비용 절감 등 향후 재무 부담을 감소시키는 한편,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건전성도 개선하게 됐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이번 회사채 조기상환을 통해서 공기업 효율성 제고와 부채 감축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사례”라며 “향후 지속적인 재정 관리를 통하여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