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 수준 높은 중식 요리로 '에셰프' 등극 "촬영 위해 중국집에서 수련"

입력 2016-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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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 캡처)
(출처='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의 수준 높은 요리 실력에 시청자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 4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에셰프’ 에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득량도의 '에셰프' 에릭은 짜장밥과 백합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에릭은 "실제로 중국집에서 일해봤다"며 "촬영 때문에 찾아가 일했다. 양파 까는 것부터 짜장면, 탕수육까지 다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본인이 만든 백합탕과 짜장밥에 에릭은 "와 이건 진짜 맛있다"고 말하며 평소 겸손했던 모습과 다른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저녁 메뉴는 활어회 초밥과 보쌈이었다. 에릭은 막내 균상이 잡아온 생선들을 정성스레 손질했다.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렸지만, 제법 그럴듯한 모양에 싱싱한 맛이 일품이었던 초밥은 득량도 3형제의 입맛을 크게 만족시켰다.

이서진은 “생선의 식감이 살아있다”며 에릭을 계속해 칭찬했다. 메인요리 보쌈과 후식인 된장국수까지 완성하자 무려 새벽 2시가 됐다. 에릭은 스스로도 “전쟁 같은 하루였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순간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한 장면은 에릭이 촬영이 없는 날, 늦은 시각 홀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모습이었다. 그간 자신 때문에 식사시간이 늦어지는 것 같은 미안함이 있었던 에릭은 시간 단축을 위해 직접 회뜨기를 배우러 갔던 것, 에릭의 열정과 진정성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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