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공업, ‘LS오토모티브' 로 사명 변경

입력 2016-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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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기공업이 43년 만에 ‘LS오토모티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 1973년 설립된 대성전기공업은 2008년 LS그룹 편입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변경된 사명은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모티브’와 LS그룹을 결합한 이름으로 자동차 전장산업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담았다.

LS오토모티브는 올해 90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2008년 LS그룹 편입 당시의 3000억 원 초반 매출액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LS오토모티브 이철우 대표는 “43년간 쌓아온 대성전기공업의 자동차 전장사업 역량을 새롭게 출발하는 LS오토모티브에 효과적으로 접목, 세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전장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첨단 친환경 부품 개발 및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해 LS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내년 상반기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명변경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 가치 평가와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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