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 정준호 대표 영입

입력 2016-11-02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조유전체학 기반 신약 개발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일 정준호 전 안국약품 사장을 자회사인 크리스탈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준호 사장은 유한양행, LG생명과학에서 29년간 마케팅을 담당했고 종합병원·의원 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국내 제약영업·마케팅 전문가다.

2009년 안국약품에 마케팅 전무로 합류한 이후 영업본부장과 부사장, 사장을 역임한 정준호 신임 사장은 안국약품의 세계 최초의 테오브로민 성분 기침억제제 '애니코프'의 성공적인 발매를 이끈 바 있다.

정준호 신임 사장은 "최근 바이오제약분야가 국가 미래성장동력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년간의 제약 분야 경험을 살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한국 제약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면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모회사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의 국내 및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크리스탈생명과학에서 생산하게 될 '아셀렉스'는 2016년 1월 터키 TR Pharm에 6300억원의 기술이전 및 제품공급계약이 체결돼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동남아, 남미 권역을 대상으로 수출 및 판매권 이전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국내 신약 22호며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개발한 신약 1호 의약품인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대표이사
오수연, 이호영(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7]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0,000
    • -0.05%
    • 이더리움
    • 4,57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85%
    • 리플
    • 3,058
    • -0.46%
    • 솔라나
    • 200,100
    • -1.09%
    • 에이다
    • 622
    • -2.05%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00
    • -0.03%
    • 체인링크
    • 20,600
    • -0.29%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