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정례회의 기대감 떨어져 하락…WTI 0.41%↓

입력 2016-11-02 0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센트(0.41%) 떨어진 배럴당 46.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7센트(1%) 하락한 배럴당 48.1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오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정례회의에서 감산을 합의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하락했다. 마켓워치는 상당수의 투자자가 이번 달 OPEC과 비OPEC 국가들이 감산에 합의할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비관론은 지난 주말 OPEC과 비OPEC 국가의 회동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더 확산됐다. 또한 감산 제외를 요구하는 OPEC 산유국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라크는 IS와 전쟁을 벌인다는 이유로 감산에 참여하지 못하겠다고 주장하고, 베네수엘라는 심한 경기 침체를 근거로 든다. 시장 전문가 대부분은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가 석유 생산을 축소하자는 합의에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만약 이번 30일 OPEC이 감산 방침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수요-공급 요인에 따라 국제유가는 10% 이상 급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51,000
    • +1.71%
    • 이더리움
    • 3,12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53%
    • 리플
    • 2,085
    • +1.56%
    • 솔라나
    • 130,500
    • +1.95%
    • 에이다
    • 391
    • +1.82%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48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1.57%
    • 체인링크
    • 13,670
    • +3.48%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