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화물공제조합, 대형 상용차 첨단 안전장치 사업 손잡아

입력 2016-11-01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전국화물 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서초구 화련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신한춘 화물공제조합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범사업 기간 국토부 산하 기관인 화물공제조합은 첨단안전장비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상용 블루핸즈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차량에는 △전방충돌경고시스템(FCWS, 주행 중 장애물 감지 시 추돌 위험 경고)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 남양연구소에서 화물공제조합 시ㆍ도 이사장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양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첨단안전장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82,000
    • +0.59%
    • 이더리움
    • 5,036,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3.83%
    • 리플
    • 690
    • +3.6%
    • 솔라나
    • 204,400
    • +1.49%
    • 에이다
    • 583
    • +1.22%
    • 이오스
    • 934
    • +2.86%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21%
    • 체인링크
    • 21,030
    • +1.79%
    • 샌드박스
    • 54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