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제자리 서울시 주차요금 오르나?

입력 2016-1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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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 주차요금 현실화 논의할 토론회 개최

서울시는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이라는 주제로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주차요금은 19년째 제자리인데 비해 서울은 인구 1000만 명, 자동차 등록대수 300만대인 대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주차난이 만성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는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한 주차 급지 정책과 요금 개선을 통해 주차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 정책 개선’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차정책 전문가, 관련 시민단체, 실무자의 중지를 모아, 향후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 정책 개선 방안 마련 시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먼저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주제발표는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 이신해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주제 발표는 기존 5개 주차급지 체계를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으로 3개 급지로 합리적으로 구분하고 주차요금은 물가, 공시지가 등을 반영하여 지역별로 차등화, 현실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시민단체, 실무자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참석 시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기정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녹색교통 송상석 사무처장, 대한교통학회 양훈철 주차연구회장,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 경기연구원 김채만 연구위원, 한국교통연구원 박경아 부연구위원, 서울시설공단 박호영 주차시설운영처장의 지정토론을 실시하고 참석자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토론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서울시내 주차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개선하고자 관련 연구를 통해 서울시의 여건에 맞는 주차급지 선정기준, 오랜 기간 동결되어 온 주차요금의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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