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 '제1회 캠펑스컵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 우승

입력 2016-10-3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회 캠펑스컵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에서 대구교육대가 고려대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서지원 캠펑 대표, 대구교육대 축구팀 주장 강현구, MVP 조영록.
▲'제1회 캠펑스컵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에서 대구교육대가 고려대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서지원 캠펑 대표, 대구교육대 축구팀 주장 강현구, MVP 조영록.

대구교육대학교가 '제1회 캠펑스컵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 재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축구팀을 꾸려 전국 280여개 대학간 예선을 거쳐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부터 32개 대학이 치열한 1, 2차 예선을 거쳤다.

최종 결승전에는 대구교육대와 고려대가 올라 치열한 접전 끝에 대구교육대가 2대 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대구교육대 조영록 씨는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이라며 "현재 2학년인데 4학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펑스컵 축구대회는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표출하기 위해 기획한 의도대로 전국에서 32개 대학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서지원 캠펑 대표는 "대학 선후배가 팀을 꾸려 열정을 다해 경기를 치른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8,000
    • -0.95%
    • 이더리움
    • 5,279,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29%
    • 리플
    • 735
    • +0%
    • 솔라나
    • 234,600
    • +0.09%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34
    • +1.07%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06%
    • 체인링크
    • 25,900
    • +3.15%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