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상스케쥴 지연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 KTB투자증권

입력 2016-10-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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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31일 한미약품에 대해 최근 임상 스케쥴 지연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78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8일 주가가 8.7% 하락했다. 연내로 기대했던 지속형 당뇨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내년으로 연기된 영향”이라며 “내년 중 임상 3상 진입 시기 역시 미정으로 가치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한 ‘퀀텀 프로젝트’에 대해 기대했던 임상 스케쥴이 지연된 상황을 반영해 목표가에 반영하고 있는 신약가치를 기존 2조3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가는 78만원에서 70만원으로 10% 하향한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 상승여력은 87%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지만 기업가치에 신약가치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임상지연 이슈는 당분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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