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중국업체 게센 추격

입력 2016-10-28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7530만 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이 20.1%로 작년 3분기의 23.7%보다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 출하 대수도 8380만 대에서 7530만 대로 감소했다.

SA는 “삼성전자가 최근 2년 간 가장 느린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고, 프리미엄폰 라인업에 큰 공백을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2위인 애플 역시 시장 점유율이 13.6%에서 12.1%로 미끄러졌고, 출하 대수도 4800만대에서 4500만대로 줄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빈자리는 중국 제조사들이 차지했다. 화웨이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은 9.0%로 작년 3분기의 7.5%보다 상승해 2위 애플을 바짝 추격했다. 같은 기간 출하 대수는 2670만 대에서 3360만 대로 증가했다.

오포(oppo)와 비보(vivo)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프리미엄폰 시장을 공략해온 비보보다 중저가폰 중심의 오포 성장률이 더 가팔랐던 점이 눈에 띈다.

오포는 시장 점유율이 2.5%에서 5.8%로, 출하 대수가 900만 대에서 2160만 대로 뛰었다. 비보의 시장 점유율은 2.8%에서 4.9%로, 출하 대수는 980만 대에서 1830만 대로 늘었다.

SA는 “화웨이가 오포, 비보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 노출돼 있다”며 “오포는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 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비보는 중국에서 삼성, 애플, 화웨이 고객을 잠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8,000
    • +1.42%
    • 이더리움
    • 2,61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0.74%
    • 리플
    • 1,727
    • +1.23%
    • 솔라나
    • 108,500
    • +4.3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68%
    • 체인링크
    • 11,930
    • +0.34%
    • 샌드박스
    • 92.28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