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ㆍ베트남에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 2016-10-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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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청해진 3호점(찌레본 수출지원센터) 개소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청해진 3호점(찌레본 수출지원센터) 개소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16개 협력 중소기업과 중부발전ㆍ국가기술표준원 수출지원단으로 구성된 'K(Komipo)-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NEP)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소개ㆍ수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협력기업은 EES코리아, 지오닉스, 석영엔터프라이즈, 프론틱스, 동인엔지니어링, 고려엔지니어링, 미래자동화, 서정전기, C&L, 대양롤렌트, 한국코팅, 지오네트, 한성더스트킹, 현성펌프, KLES, 해강알로이 등 16개사다.

특히, 창업 5년차 신생기업인 EES코리아는 2013년에 중부발전의 현장기술개발과제로 지정돼 2015년까지 총 2억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년여에 연구개발 끝에 제품 개발에 성공한 자사의 클링커 억제제를 베트남 몽중발전소에 수출했다.

중부발전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의 제1호 집중육성기업으로 EES코리아를 선정해 글로벌 동반성장ㆍ수출 확대를 위해 연간 1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현지에 '청해진 제3호 협력기업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총 103개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전진기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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