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챔피언십]박서영, 홀인원 ‘로또’8000만원 상당의 재규어...2라운드 12번홀

입력 2016-10-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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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서영.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서영(31·삼우건설)이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박서영은 2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8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8000만원 상당의 재규어 자동차 F-PACE를 부상으로 받았다. 2031만5000원보다 4배나 된다.

박서영은 12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핀 3m 앞에 낙하한 뒤 두번 튀더니 그대로 홀로 사라졌다.

박서영은 일몰로 18번홀을 돌지 못했으나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박서영은 “지난해 하이원 리조트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은 처음이다. 홀인원을 하고 뒤를 봤는데 재규어 차량이 걸려있었다. 정말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현재 차가 있긴 하지만 재규어 차량을 받으면 이 차를 타고 다닐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서영은 올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만 본선에 올라 상금 2031만5000원을 획득했다.

양주(경기도)=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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