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저마켓 “올해 1~3분기 사모펀드 바이아웃 딜 ↓ 투자회수↑”

입력 2016-10-19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분기 한국맥도널드ㆍ우리은행ㆍGE캐피탈 등 PE 주도 바이아웃 딜 증가 기대

올해 1~3분기 사모펀드(PE)들의 바이아웃 딜(경영권 인수)이 금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수ㆍ합병(M&A)전문 분석업체 머저마켓에 따르면, 2016년 1~3분기 동안 사모펀드(PE)들의 바이아웃 딜 규모는 128억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36건) 대비 금액 기준으로 51.5% 하락한 62억 달러(41건)를 기록했다.

이 중 3분기에만 발생한 딜은 12건뿐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8억5900만 달러 규모였다.

다만 머저마켓은 4분기에 여러 건의 바이아웃 딜 성료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엔 다시 사모펀드들의 바이아웃 딜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올 4분기에는 매일유업과 칼라일이 손을 잡고 한국맥도날드를 약 5000억 원 규모에 인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오릭스PE, 유니슨캐피탈, 베어링PE, IMM PE 등이 시총 7조7000억 원 규모의 우리은행 소수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해 사모펀드들의 바이아웃 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 밖에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주목할 딜에는 GE캐피탈의 현대카드 보유 지분 43% 매각에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H&Q아시아퍼시픽이 입찰해 관심 가질 만하다는 분석이다. GE캐피탈의 현대카드 보유 지분 43% 매각 딜 규모는 벨류에이션상 76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한편 올 1~3분기 동안 사모펀드들의 투자 회수는 전년 동기(15건, 27억 달러) 대비 72.8% 급증했다. 총 22건의 투자 회수가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1~3분기 투자회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전체 투자 회수 중 34.5%를 차지한 미디어산업이다. 이 중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SK플래닛의 로엔엔터테인트먼트 지분 76.4% 매각(15억 달러)이 미디어 투자 분야 투자회수 강세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머저마켓은 “올 4분기로 계획된 투자 회수에는 NH-글랜우드 PE의 동양매직 매각이 약 5000억 원 규모로 추산돼 투자회수 상승 모멘텀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79,000
    • -1.86%
    • 이더리움
    • 3,311,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0.78%
    • 리플
    • 2,148
    • -1.1%
    • 솔라나
    • 133,200
    • -3.27%
    • 에이다
    • 388
    • -3.24%
    • 트론
    • 524
    • +0.38%
    • 스텔라루멘
    • 232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5.28%
    • 체인링크
    • 15,010
    • -4.94%
    • 샌드박스
    • 111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