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중국 GDP 호조에도 강세…달러·엔, 103.80엔

입력 2016-10-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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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103.8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45% 떨어진 114.0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없는 1.0981달러다.

이날 엔화 가치는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월가 전망을 0.1%포인트 밑돈 것이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도감이 커져 엔화 가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6.7%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분기와 같은 것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도 부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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