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T 인적분할 가능성 주주가치에 긍정적…‘매수’ 유지-현대증권

입력 2016-10-18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SK에 대해 CEO 포럼 후 제기된 SK-SKT 분할합병 가능성은 SK의 적정 멀티플을 상향시키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 원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국내외에서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증손자회사 규제로 인해 M&A가 어렵다”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SKT에서 투자부문을 인적분할한 후 SK가 이를 흡수합병해 SK하이닉스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경우 SK하이닉스의 M&A 전략은 한층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SKT투자자는 SKT 한 주당 대략 0.15주 정도의 SK주식을 받을 수 있고 하이닉스는 M&A의 규제에서 벗어나 영역의 확장이 가능해지며 합병으로 낮아지는 지배력을 복구하기 위한 주주가치 증대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SK, SKT, SK하이닉스 세 기업 주주가치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SKT에 인적분할된 시총 5조 원 전후의 중간지주회사를 SK와 합병하지 않고 중간지주사로 남아 중간지주회사가 M&A의 주체가 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다”며 “SKT에서 인적분할되는 중간지주회사를 재상장하지 않는 개편안도 고려될 수 있는 등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든 미래를 대비한 이런 변화는 지배구조 변화를 넘어 펀더멘털의 개선을 수반하므로 해당 주체인 세 기업 주가에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전망”고 덧붙였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32,000
    • -0.24%
    • 이더리움
    • 3,25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36%
    • 리플
    • 2,109
    • -0.19%
    • 솔라나
    • 129,100
    • -0.23%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3
    • +0.95%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1.5%
    • 체인링크
    • 14,500
    • -0.14%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