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소기업 대상 입점 공개 오디션 개최

입력 2016-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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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숨은 보석 같은 브랜드를 찾는 공개 오디션을 벌인다.

신세계는 18일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제5회 S-파트너스 공개모집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1년에 한번씩 정례화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S-파트너스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한 적 없는 소기업 브랜드들을 공개 모집해 엄정한 외부 심사를 거쳐 정식 입점시키는 오디션 무대다. 신세계는 이 행사를 통해 지난 5년간 6개의 정식 입점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현재 아쿠아 스킨슈즈 전문 브랜드, 크리스탈 아트 주얼리 전문 브랜드, 디퓨져·아트플라워 전문 브랜드 등 4개 브랜드가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신세계 주요 점포에 입점해 있다. 특히 아트 플라워 브랜드 ‘프루라쥬’는 센텀시티점과 의정부점 2개 점포에 정식 입점해 월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VIP 고객도 단골로 보유하고 있다.

올해 오디션 무대에는 여성복 5개, 남성복 2개, 아동복 2개, 스포츠 1개, 잡화 11개, 생활 6개 등 27개의 브랜드가 오른다. 인체공학설계의자 ‘체어마이스터’, 유아용 친환경 종이가구 ‘퍼니페이퍼’, 반영구적 보존이 가능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더봄’, 유아용 선물 전문 브랜드 ‘베이비 베이커리’ 등의 브랜드들이 무대에 섰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100% 외부 심사로만 평가한다.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장 겸 홍익대 디자인경영학과 교수 나건, 주얼리 브랜드 ‘예명지’ 디자이너이자 한양대 주얼리 패션디자인과 교수 예명지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품질, 패션성, 창의성 등 종합 평가를 책임진다.

오디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브랜드들은 브랜딩과 마케팅 등 패션컨설턴트, 대학교수 등 전문 자문단의 다양한 컨설팅과 백화점의 실질적인 영업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내년부터 본점, 강남점 등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실제 고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정식 입점하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대표는 “S-파트너스는 백화점 입점을 통한 판로 확보뿐 아니라 브랜딩, 세일즈 등 유통 노하우를 소기업과 공유하는 신세계만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실력파 소기업 브랜드들을 계속 발굴해 업계와 차별화되는 MD(상품기획자)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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