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교체…해외영업통 승진발령

입력 2016-10-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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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사진 제공=현대자동차)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이광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광구 국내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를 통해 침체된 내수시장 회복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이광국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현대자동차 HMUK 법인장, 수출지원실장, 브랜드전략팀장, 해외정책팀장, 현대와싱턴사무소를 거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광국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 동향, 영업 감각과 브랜드전략 부문에서 경험을 갖춘 인사"라며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판매의 일선을 지휘하며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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