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에이티젠, 카자흐스탄에 검사장비 수출..'16년간 1430억 규모'

입력 2016-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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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뷰키트 독점 공급계약..계약금 30만달러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과 NK뷰 키트를 카자흐스탄 지역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1억2590만달러(약 1430억원) 규모다.

1차연도에 계약시점 및 판매 인허가 승인시 계약금(UPFRONT FEE) 30만달러를 받고 오는 2017년부터 2032년까지 최소구매약정액은 1억2560만달러 규모다. 디씨티바이오젠은 카자흐스탄의 판매인허가 승인을 계약 후 1년이내 진행키로 했다.

에이티젠이 독자개발한 NK뷰키트는 몸속의 여러가지 암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공격력을 측정해 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유용한 검사장비다. 이 검사는 일반인은 물론 암환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지정에 이어 최근 건강보험에 등재됐다.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과 독점공급 계약과 동시에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형별 암환자의 NK세포 활성 및 면역 변화에 따른 암 진단 및 치료 예후 지표에 관한 연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티젠 측은 “NK뷰키트를 이용한 공동연구가 카자흐스탄의 암 스크린 및 모니터링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을 가져올 것”이라며 “현지에서도 높은 기대감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과 인도네시아에 이어진 이번 계약으로 에이티젠은 올해 총 5500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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