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건설시장투자 대폭 확대 전망

입력 2007-09-11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내 부동산 개발 및 건축 분야에 대한 국내 건설업체들의 진출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는 1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건축업협회(CCIA)와 양 협회 회원사간 공동협력사업을 강화키로 합의하고, 중국내 주택 및 부동산 개발사업과 건축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와 민간의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건설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건설분야 전문가 및 기술자를 상호 초청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각종 규제와 잘못된 관행, 투자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국내 건설시장 진출이 훨씬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 협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8~09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MOU체결에는 협회측에서 권 회장을 대신해 최종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고, 중국측에서는 짱루펑(張魯風) 중국건축업협회 부회장이 나섰다.

협력사업과 관련, 양 협회는 각자의 우수 회원사로 하여금 공동 외국인투자 건축기업을 설립해 중국내 수도권과 상하이(上海) 등 화둥(華東)지역의 토목공사, 파이프라인, 통신, 건물 건축 등의 건설사업에 공동 진출을 모색키로 했다. 제3국 건설시장 진출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외국인투자 개발기업을 설립, 급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내 아파트 건설과 도시지역 재개발 등 부동산 개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내 건설시장은 사회기반시설(SOC)사업과 부동산 개발투자를 중심으로 2조2165억위안(이하 2004년 기준)의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파른 성장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개발투자가 전체 건설투자의 65.6%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수 부회장은 “중국 건설시장은 외국업체에 대한 배타적인 정책으로 선진국 건설업체와 일본업체조차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지기업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함으로써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내 건설시장 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5,000
    • +0.83%
    • 이더리움
    • 2,66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35%
    • 리플
    • 1,517
    • -0.85%
    • 솔라나
    • 105,400
    • +0.86%
    • 에이다
    • 276
    • +0%
    • 트론
    • 465
    • -1.06%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0.33%
    • 체인링크
    • 11,640
    • +0.17%
    • 샌드박스
    • 59.97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