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주시·HUG와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0-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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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2014년 지정된 청주시 내덕2동 일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 등 청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선도지역내 (구)연초제조창 부지 일원 복합개발사업 상호 협력 △선도지역 외 신규 도시재생사업의 발굴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청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3개 기관의 협력사항을 담는다.

앞서 청주시는 선도지역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선호도가 낮은 쇠퇴지역 내 입지, 도입시설의 수요 부족 등으로 인해 지난 7월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디벨로퍼로서의 다양한 개발 경험과 부동산 금융기법 등 핵심역량을 청주 도시재생사업에 접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조기에 실현시켜 쇠퇴한 원도심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구)연초제조장 부지 복합개발사업을 계획단계부터 상호 협력해 도시기금 및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등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현태 LH 행복주택본부장은 "청주 도시재생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선도지역 경제기반형사업 중 첫 사업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LH는 (구)연초제조창 부지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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