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크루셜텍, 삼성ㆍ애플 제외 주요 스마트폰 공급…지문인식모듈 판매 8800만대 달성하나

입력 2016-10-11 11:49 수정 2016-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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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10-11 11:4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크루셜텍이 지문인식모듈을 LG전자, 화웨이, 메이주 등 삼성과 애플을 제외한 주요 제조사에 싹쓸이하다시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플 아이폰7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와 삼성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에 크루셜텍이 올해 목표한 8800만 대 지문인식모듈 공급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루셜텍이 지문인식모듈을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지문인식 모듈은 자체적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지만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는 크루셜텍과 중국의 오필름에서 대부분 공급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생산중단에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폰7으로 LG전자를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에 반사이익이 따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노트7 판매중단은 LG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에게 점유율 반등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크루셜텍의 지문인식모듈 공급 목표에 청신호가 들어온 것. 리딩투자증권은 올해 초 크루셜텍에 대해 지문인식모듈 탑재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크루셜텍은 화웨이, LG전자, 소니 등의 제조사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스마트폰 출하 증가 및 신규 고객사 확보로 지문인식모듈 판매가 8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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