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제작진에 제대로 복수… 소금 샌드위치로 웃음폭탄

입력 2016-10-09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박 2일’ 김준호 소금 샌드위치(출처=KBS2 ‘1박 2일’ 방송캡처)
▲‘1박 2일’ 김준호 소금 샌드위치(출처=KBS2 ‘1박 2일’ 방송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1박 2일’ 제작진에 제대로 복수했다.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한 데프콘 윤시윤 차태현을 구출하기 위해 나서는 정준영, 김준호,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인도에 갇힌 멤버들을 구하러 가던 김준호는 제작진에게 직접 싼 샌드위치를 먹어보라며 권했고 “다 같이 먹자”며 친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메인 작가는 “이거 맛이 왜 이러냐. 왜 이렇게 짜냐”며 “소금 넣었냐”고 화냈고 김준호는 “아니다”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에 작가는 “그럼 오빠도 먹어봐라”고 했지만 김준호는 “내가 넣었는데 왜 먹냐”며 “너희도 당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대로 복수를 당한 메인작가는 “정말 가만히 안 두겠다”고 무서운 한마디를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최근 논란으로 인해 방송에서 하차한 정준영을 대신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8,000
    • +1%
    • 이더리움
    • 4,896,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1.21%
    • 리플
    • 3,116
    • +0.58%
    • 솔라나
    • 204,300
    • +2.41%
    • 에이다
    • 698
    • +7.55%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23%
    • 체인링크
    • 21,360
    • +3.3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