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 김소연, '아이리스'때부터 이미 연기력 입증…네티즌 "받을 만 하다"

입력 2016-10-0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V LIVE)
(출처=네이버 V LIVE)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은 데뷔 22년 차 배우 김소연에게 돌아갔다.

김소연은 7일 오후 열린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소연은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오열하는 장면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 남편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하며 복잡 미묘한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직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먼저 보낸 엄마의 감정을 실제와 다를 바 없이 연기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미 탄탄한 연기 내공을 펼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북한 여전사 역을 소화하며 남자 못지않은 거친 액션신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다. 여주인공 김태희와는 상반된 매력을 펼치며, '김소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소연의 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다", "연기력에 비해 상복 없는 배우였는데 이제야 인정받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2,000
    • -0.2%
    • 이더리움
    • 4,55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08%
    • 리플
    • 3,070
    • +0.16%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4
    • +0.48%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00
    • +2.3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