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강하늘, 부드러움에 감춰진 야심 드러냈다…“황제가 될 것”

입력 2016-10-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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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달의 연인’ 강하늘이 황제가 되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4일 방송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에게 야심을 고백하는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8황자 왕욱은 부드러운 평소 모습과는 달리 황위계승에 대해 뚜렷한 야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쓰러진 태조 왕건(조민기 분)은 해수에게 조언을 했다. 태조 왕건은 “죽었냐고 묻는 자는 조심하라. 황위를 노리는 자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8황자 왕욱이 해수에게 “폐하께서 돌아가셨냐”고 물었다.

이에 8황자 왕욱의 속내가 궁금했던 해수는 “황제가 되고 싶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왕욱은 “황제가 될 것"이라며 야심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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