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처럼 복권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조선견문도해'에 당시 모습이 생생하게!

입력 2016-10-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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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눔로또 공식 페이스북)
(출처=나눔로또 공식 페이스북)

로또처럼 일확천금을 꿈꾸던 복권 열풍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현재 로또와 같은 복권 열풍이 있었다는 사실을 '조선견문도해(1892년 추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견문도해에는 오늘날 로또 복권 방식과 유사한 조선시대 복권 추첨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조선시대에는 실제로 복권 추첨이 시작되면 높은 무대 위에서 세 사람이 둥근 모양의 통을 돌리고, 그 안에는 번호가 적힌 '찰(패)'이 나온다. 그것이 오늘날의 로또 당첨 번호와 같은 역할을 했다.

당첨된 찰은 줄을 통해 건너편에 있는 관리에게 보내지고, 관리는 번호를 장부에 적은 뒤 당첨 번호를 사람들에게 고하면 당첨자는 당첨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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