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유휴 행정재산 6733억 원… 여의도 면적의 6배 넘어”

입력 2016-10-03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부처별 이기심 또는 무관심 속에 방치된 유휴 행정재산이 67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휴행정재산이란 행정재산이 활용 계획 변경 등으로 당초의 사용 목적에 따른 공용, 공공용, 기업용, 보존용 재산으로 사용되지 아니하거나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 재산을 말한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3일 기획재정부로 부터 제출받은 ‘관리청별 유휴 행정재산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휴 행정재산의 총 금액은 6733억 원, 총 면적은 19.4k㎡로 여의도 면적(2.9k㎡)의 6배가 넘는 행정재산이 유휴 중 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처에서는 관리하고 있는 행정재산이 ‘해당 중앙관서 소유’라는 인식하에 행정 목적 미사용 재산까지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경우 실제로 행정재산을 필요한 기관이 사용하지 못하거나 행정 목적 부적합 재산이 행정재산으로 분류되면서 활용가치가 저하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관리청별 유휴 행정재산 현황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가 4312억 원(18,416,554㎡)로 가장 많은 유휴 행정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대법원 1195억 원(34,378㎡), 국방부 521억 원(419,506㎡) 순이었다.

박 의원은 “부처별 이기심 또는 무관심 속에 방치된 행정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국유재산의 재산권 관리 강화를 통해 국유재산의 효율을 높여 유휴 행정재산을 줄여나가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재산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21,000
    • -0.19%
    • 이더리움
    • 3,058,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72,100
    • -1.77%
    • 리플
    • 1,683
    • +0.48%
    • 솔라나
    • 126,000
    • -0.71%
    • 에이다
    • 256
    • -0.78%
    • 트론
    • 430
    • +2.38%
    • 스텔라루멘
    • 2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1.09%
    • 체인링크
    • 15,070
    • -2.84%
    • 샌드박스
    • 60.9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