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우즈벡 공항 사업에 3억5000만 달러 금융협약 체결

입력 2016-09-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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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EDCF 최초의 공항건설 지원

▲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타슈켄트 국제공항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을 맺은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타슈켄트 국제공항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을 맺은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Financing Protocol)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29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총 사업비 3억5000만 달러 규모인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은 정부 지원 방침이 최종 확정되는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될 경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지원하는 최초의 공항건설 사례가 된다.

수은은 타슈켄트 공항사업에 대해 EDCF 2억 달러와 수출금융 5000만 달러를 연계한 금융협력 패키지로 지원하고, 우즈벡은 1억 달러 규모의 재건펀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수은의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을 통해 약 3억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항한류 바람이 불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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