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저평가 해소로 주가 상승 지속… ‘매수’-유진투자증권

입력 2016-09-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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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저평가 해소를 통해 주가가 지속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2936억원으로 컨센서스 285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광고는 비수기임에도 모바일광고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58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인광고는 일본시장 성수기 효과 및 성과형 광고상품의 매출이 온기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14.6% 성장한 15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들의 주가 상승세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라인은 이들 플랫폼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기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데이터를 이용한 라인의 적정 MAU당 가치는 73.1달러로 이를 이용한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7000억원, 지분률(72.6%)을 고려한 네이버 내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2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저평가된 라인의 가치가 반영돼 있는 네이버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종목이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로 압축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네이버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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