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썬텍 “해외 자본 유치 계획 변함없다”

입력 2016-09-21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썬코어·썬텍은 사우디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KBW 인베스트먼츠(Investments)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썬텍은 지난 6월 30일 결정한 1000만 달러(약 120억 원)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배정 대상자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KBW Investments의 전액 미청약으로 인해 불발행 되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썬텍 관계자는 “그 동안 칼리드 왕자와 최규선 회장이 수 차례의 회의를 가진 끝에 칼리드 왕자가 썬코어 및 썬텍과 함께 독점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력 증강을 위해 썬코어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무인경비시스템 수출을 우선 추진하는 동시에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썬텍의 참여 부분을 결정 지은 후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선 썬코어·썬텍 회장은 “양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자본 유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조만간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를 알려드릴 것”이라며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이 양사에 학수고대하고 있는 사우디 제다프로젝트 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양사의 매출을 일으키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9,000
    • +0.03%
    • 이더리움
    • 4,55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46%
    • 리플
    • 3,047
    • +0.26%
    • 솔라나
    • 198,000
    • -0.8%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66%
    • 체인링크
    • 20,900
    • +2.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