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외도 주장…'불륜 상대'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

입력 2016-09-21 08:53 수정 2016-09-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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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인샙션' 스틸컷)
(출처=영화 '인샙션'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소송 중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외도 상대로 지목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운 것을 안젤리나 졸리가 알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던 졸리는 사설탐정까지 고용해 불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올 초 영화 '얼라이드'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한 그녀는 영화 '인샙션' '인게이지먼트'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 '어쌔신 크리드'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배우 겸 감독 기욤 까네와 사이에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9년간 사실혼 관계를 지내오다, 2014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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